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식 한자어 (문단 편집) == 목록 == 아래 낱말 속 [[한자]] 가운데 일본에서 [[훈독]]하([[한국|한]][[일본|일]] 양국 발음이 달라지)는 것은 표기만 한자로 되어있을 뿐 본래 순일본어 형태소다. 따라서 이러한 한자어를 들여오는 것은 일본어 낱말에서 한자 형태소만 똑 떼어 우리나라에서 재구성하는 것이므로 일종의 [[번역차용]]이라 볼 수 있겠다. || 어휘 || 기원 [br] ([[한국어]] [[직역]]) || 다듬은 말 || 비고 || ||가격(價格) ||[ruby(價格,ruby=カカク)]/[ruby(価格,ruby=かかく)] ||값, 값어치 ||전부 [[음독(한자)|음독]]자, [[한자어]] || ||가봉(假縫)ⓧ ||[ruby(假縫,ruby=カリヌ--ヒ--)](ヒ)/[ruby(仮縫,ruby=かりぬ--い--)](い) ||시침질(試針—) ||전부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고유어|순일본어]] || ||[[가출]](家出)ⓧ ||[ruby(家,ruby=イヘ)][ruby(出,ruby=デ)]/[ruby(家,ruby=いえ)][ruby(出,ruby=で)] [br](집 나감) ||집 나감 ||전부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고유어|순일본어]] || ||[[각서]](覺書)ⓧ ||영어 memo-randum에서 [[번역차용]]하여 삼긴 [ruby(覺書,ruby=オボヘガキ)]/[ruby(覚書,ruby=おぼえがき)] ||약조문(約條文), 서약서(誓約書) ||전부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고유어|순일본어]] [br]일본에서는 깨달을 각(覚) 훈독 ‘おぼえ’가 ‘기억하다’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각서(覚書로, 일본은 이것을 ’잊지 않도록 적은 글’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이 뜻으로 해석할 수 없다. || ||간담회(懇談會)ⓧ ||[ruby(懇談會,ruby=コンダムクワイ)]/[ruby(懇談会,ruby=こんだんかい)] ||정담회(情談會)㉠, 대화 모임 ||전부 [[음독(한자)|음독]]자, [[한자어]] [br]국립국어원에서 내세우는 정담회(情談會)는 ‘정답게 주고받는 이야기’,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이야기’를 뜻하는 정담(情談)에 '모임'을 뜻하는 會(회)가 붙은 말이다. 단, 다른 한자를 쓰는 정담회(鼎談會)가 있어 잘 쓰이지 않는다. || ||개행(改行) ||[ruby(改行,ruby=カイギヤウ)]/[ruby(改行,ruby=かいぎょう)] ||줄 바꿈 ||전부 [[음독(한자)|음독]]자, [[한자어]] || ||[[건물]](建物) ||[ruby(建物,ruby=たてもの)] [br]((높이) 세운 것) || ||전부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고유어|순일본어]], 순화 대상으로 여기지 않음 [br]영어 building(빌딩)과 일정 비율로 사용한다. || ||견본(見本) ||[ruby(見本,ruby=ミホン)]/[ruby(見本,ruby=みほん)] ||본보기 ||[[훈독]]자 + [[음독(한자)|음독]]자, 한자로 표기된 [[혼종어|혼성어]](混成語, [[고유어|순일본어]] + [[한자어]]) || ||[[견습]](見習)㉥ ||[ruby(見習,ruby=ミナラ--ヒ--)](ヒ)/[ruby(見習,ruby=みなら--い--)](い) [br](봄익힘) ||[[수습#s-2|수습(修習)]], 초보(初步), 실습(實習)[[https://ko.gadget-info.com/difference-between-apprenticeship|#]], 보며 익힘 ||전부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고유어|순일본어]] [br]국립국어원에서 비표준어로 분류하는 말 가운데 유독 자주 쓰인다. 수습(修習)은 한자 뜻대로 '닦고 익힌다'는 뜻인데, 다른 한자를 쓰는 수습(收拾)이 있어서인지 잘 쓰이지 않는다. 다만 아르바이트, 고용 등에서는 "수습 기간"이라는 용어를 자주 쓴다. || ||견적(見積)ⓧ ||[ruby(見積,ruby=ミツ--モリ--)](モリ)/[ruby(見積,ruby=みつ--もり--)](もり) ||어림, 어림셈, 추산(推算) ||전부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고유어|순일본어]] || ||결착(決着/結着) ||決着・結着[ケツチヤク]/決着・結着[けっちゃく] ||결말(結末), 결판(決判) ||전부 [[음독(한자|음독]]자, [[한자어]] [br]일본식 한자어인지 논란이 있다. 한국에서 ‘결착’이 거의 쓰이지 않는다. || ||경매(競賣) ||競賣[ケイバイ・キヤウバイ]/競売[けいばい・きょうばい] ||공박(公拍)㉠ ||최근에는 オークション이라는 외래어도 많이 쓰는 추세다. 대표적인 말이 야후 옥션(ヤフー・オークション)과 이를 줄인 야후오크(ヤフオク)다. [br]공박(公拍)은 조선 후기에 지금의 경매를 이르던 말이다. || ||[[경제]](經濟) ||[ruby(經濟,ruby=ケイザイ)]/[ruby(経済,ruby=けいざい)] ||이재(移財), 생계(生計) ||전부 [[음독(한자)|음독]]자, [[한자어]] [br]살림살이를 뜻하는 그리스어 '오이코노미아(Oikonomia; οἰκονομία)'에서 기원한 영어 Economy를, 일본에서 [[장자]]의 말 ‘경세제민(經世濟民;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한다는 뜻)’에서 ‘경(다스림)’과 ‘제(구원함)’를 따서 번역했다. 하지만 이 단어는 경제보다 훨씬 넓은 범위를 포괄하는 말이다. 이재(移財)는 재화를 옮긴다는 점에 착안하여 중국에서 번역한 한자어다. || ||계단(階段) ||[ruby(階段,ruby=カイダン)]/[ruby(階段,ruby=かいだん)] ||층계(層階)㉠, 층층대(層層臺)㉠, 층층다리(層層——) ||전부 [[음독(한자)]]자, [[한자어]] || ||계주(繼走) ||[ruby(繼走,ruby=ケイソウ)]/[ruby(継走,ruby=けいそう)] ||[[육상#s-4.1.5|이어달리기]] || || ||계출(届出) ||届け出届出とどけで ||신고(申告) ||전부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고유어|순일본어]] [br]옛날 한국 공문서 등을 보면 계출에서 파생된 혼인계, 출생계, 휴학계 같은 단어가 쓰여 있는 경우가 간혹 있다. || ||공전절후(空前絶後) ||[ruby(空前絶後,ruby=くうぜんぜつご)] [br]앞에서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음 ||[[전무후무]](前無後無) ||전부 [[음독(한자)|음독]]자, [[한자어]] [br]아주 가끔 空前과 切後를 붙여 쓰는 경우도 있다. || ||교과서(敎科書), 교정(敎程) ||[ruby(教科書,ruby=ケウクワシヨ)]/[ruby(教科書,ruby=きょうかしょ)] ||교본(敎本) || || ||구보(驅步) ||[ruby(驅步,ruby=クホ)]/[ruby(駆歩,ruby=くほ)] ||[[달리기]], [[뜀걸음]] || || ||구좌(口座)ⓧ ||[ruby(口座,ruby=コウザ)]/[ruby(口座,ruby=こうざ)] ||계좌(計座) ||전부 [[음독(한자)|음독]]자, [[한자어]] [br]금융계에서 구좌라는 말이 90년대 중반 이후 거의 사라진 상태다. 다만 리조트 업계에서 쓰는 구좌는 예외다. 이 경우는 회원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이 몇 개인지를 세는 단위로, 용법 자체가 일본과 다르다. || ||기라성(綺羅星)ⓧ ||[ruby(綺羅星,ruby=キラボシ)]/[ruby(綺羅星,ruby=きらぼし)] ||빛나는 별(들), 거성(巨星), 거물(巨物) ||[[음독(한자)|음독]]자 + [[음독(한자)|음독]]자 +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고유어|순일본어]] [br]‘정재계의 유력자 등 부, 명예나 실력을 갖춘 걸출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는 모양’을 뜻하는 말이다. 본래 기라(綺羅; 키라)는 '반짝임'이라는 뜻으로, 의태어 'キラキラ(키라키라)'도 여기서 따온 말이다. 따라서 기라성([ruby(綺羅星,ruby=きらぼし)]; 키라보시)은 일본어로는 '반짝이는 별'임을 단번에 알 수 있지만 한국어에서는 ‘기라’라는 어휘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 자체로 낯선 한자어가 된다. || ||[[낙서]](落書)ⓧ ||落書(キ)・樂書(キ)[ラクガキ]/落書(き)・楽書(き)[らくがき] [br](낙글) ||끄적임 ||[[음독(한자)|음독]]자 +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혼종어|혼성어]](混成語, [[한자어]] + [[고유어|순일본어]]) || ||납골(納骨)ⓧ ||[ruby(納骨,ruby=ナフコツ)]/[ruby(納骨,ruby=のうこつ)] ||봉안(奉安) ||전부 [[음독(한자)|음독]]자, [[한자어]] [br]납골(納骨)이란 한자어는 ‘뼈를 들이다’라는 뜻으로 시체에 관한 직설을 피하려는 한국 정서와 맞지 않는다. 순화하여 봉안당(奉安堂)같이 쓰인다. 아직까진 납골을 쓰는 사람이 많지만, 봉안을 쓰는 사람도 늘어나는 추세다. 참고로 봉안은 일본에서도 쓰인다. || ||납득(納得)ⓧ ||[ruby(納得,ruby=ナツトク)]/[ruby(納得,ruby=なっとく)] ||받아들임, 이해(理解), 수긍(首肯), 인정(認定) ||전부 [[음독(한자)|음독]]자, [[한자어]] || ||[[낭만]](浪漫) ||[ruby(浪漫,ruby=ろうまん)] || ||전부 [[음독]]자, [[낭만주의]]를 가리키는 '''[[로맨스#문예|romance]]([[로망#중세 시대에 유행한 문학 장르|로망]])'''를 발음이 비슷한 '낭만(로망;ろうまん)'이라 [[음차]]한 [[한자어]]이다. || ||내역(內譯)ⓧ ||[ruby(内譯,ruby=ウチワケ)]/[ruby(内訳,ruby=うちわけ)] ||명세(明細), 기록(記錄), 실적(實績), 내용(內容) ||전부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고유어|순일본어]] [br]금융 쪽(예: 내역서)으로 쓸 때는 명세(明細), 어떤 기록(예: 수상 내역)을 나타낼 때는 기록(記錄)이나 실적(實績), 상세한 내용(예: 업데이트 내역)을 뜻할 때는 내용(內容)으로 각각 다듬을 수 있다. || ||노견(路肩)㉥ ||영어 shoulder를 직역한 [br][ruby(路肩,ruby=ロカタ)]/[ruby(路肩,ruby=ろかた)] ||갓길 ||90년대 중반쯤에 노견을 우리말로 직역한 ‘길어깨’라는 말로 잠시 쓰이다가 90년대 말 정도에 ‘갓길’로 순화되어 정착했다. 요즘은 노견이라 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늙은 개(老犬)라는 의미를 떠올린다. || ||단어(單語) ||영어 word를 번역한 [br][ruby(單語,ruby=タンゴ)]/[ruby(単語,ruby=たんご)] ||낱말, 말, 어휘(語彙) ||전부 [[음독(한자)|음독]]자, [[한자어]] [br]아직 ‘단어’를 더 많이 사용하지만 ‘낱말’을 쓰는 사람도 차츰 느는 추세다. || ||담합(談合)ⓧ ||[ruby(談合,ruby=ダムガフ)]/[ruby(談合,ruby=だんごう)] ||짬짜미 ||전부 [[음독(한자)|음독]]자, [[한자어]] || ||대응(對應) ||[ruby(對應,ruby=タイオウ)]/[ruby(対応,ruby=たいおう)] ||호환(互換) ||전부 [[음독(한자)|음독]]자, [[한자어]] [br]대응은 일본어에서 전자기기 쪽 용어로 ‘호환’의 뜻까지 포함한다. 예를 들어 USB 3.0 대응, 비트콘 대응 등이 있다. 그러나 한국어에서는 호환을 뜻하는 용법으로 대응을 쓰는 건 어색하다. 일본어에서도 호환(互換)이란 한자를 안 쓰는 것은 아니다. 예컨대 과거 IBM PC 호환 기종(DOS/V)을 부르던 정식 명칭을 ‘PC/AT互換’이라고 하지 ‘PC/AT対応’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 ||대절(貸切) ||[ruby(貸,ruby=カ--シ--)](シ)[ruby(切,ruby=キ--リ--)](リ)/[ruby(貸,ruby=か--し--)](し)[ruby(切,ruby=き--り--)](り) ||전세(專貰) ||전부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고유어|순일본어]] [br]‘대절(貸切)’은 계약을 맺고 일정 기간 동안 그 사람에게만 빌려주어 다른 사람이 사용 못하게 함을 뜻한다. 흔히 버스나 가게를 ‘대절’한다고 하는데, 대절이란 일본어 를 한국식으로 읽은 것이다. 이 경우 ‘전세 낸다’라고 하는 게 올바르다. || ||[[대포#s-6|대포(大包)]] ||大包オホヅツミ/ (큰 꾸러미) ||큰짐 ||전부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고유어|순일본어]] [br]包는 "꾸러미", "보따리"라는 말로 대체 가능하다. || ||도정(搗精) ||搗精/[ruby(搗精,ruby=とうせい)] ||방아 찧기, 쓿기 ||전부 [[음독(한자)|음독]]자, [[한자어]] || ||돌풍(突風) ||[ruby(突風,ruby=とっぷう)] ||광풍(狂風) ||전부 [[음독(한자)|음독]]자, [[한자어]] [br]광풍(狂風)은 말 그대로 ‘미친 바람’으로 조선 시대까지만 해도 광풍만 쓰이고 돌풍은 아예 없던 말이었지만 일본의 영향으로 지금은 거의 돌풍만 쓰인다. 대신 광풍은 진짜로 미친 듯한 행동이 유행하는 것을 가리키게 되었다. || ||매립(埋立)ⓧ ||[ruby(埋,ruby=ウ--メ--)](メ)[ruby(立,ruby=タ--テ--)](テ)/[ruby(埋,ruby=う--め--)](め)[ruby(立,ruby=た--て--)](て) ||메움 ||전부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고유어|순일본어]] [br]일어 tate는 '세우다'라는 뜻이 아니라 '~하는 || ||매상(賣上)ⓧ ||[ruby(賣,ruby=ウ--リ--)](リ)[ruby(上,ruby=ア--ゲ--)](ゲ)/[ruby(売,ruby=う--り--)](り)[ruby(上,ruby=あ--げ--)](げ) ||판매액(販賣額), 매출액(賣出額) ||전부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고유어|순일본어]] || ||매절(賣切)ⓧ ||[ruby(賣,ruby=ウ--リ--)](リ)[ruby(切,ruby=キ)]レ/[ruby(売,ruby=う--り--)](り)[ruby(切,ruby=き)]れ ||매진(賣盡), 동(이 )남 ||전부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고유어|순일본어]] || ||매점(賣店)ⓧ ||[ruby(賣店,ruby=バイテム)]/[ruby(売店,ruby=ばいてん)] ||가게 ||전부 [[음독(한자)|음독]]자, [[한자어]] || ||매점(買占)ⓧ ||買い占め(かいしめ) ||사재기 ||전부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고유어|순일본어]] || ||명찰(名札)ⓧ ||[ruby(名札,ruby=ナフダ)]/[ruby(名札,ruby=なふだ)] ||이름표(—表) ||전부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고유어|순일본어]] || ||발선(發船) ||[ruby(發船,ruby=ハツセン)]/[ruby(発船,ruby=はっせん)] || ||전부 [[음독(한자)|음독]]자, [[한자어]] || ||방청제(防錆劑) ||[ruby(防錆劑,ruby=バウセイザイ)]/[ruby(防錆剤,ruby=ぼうせいざい)] ||녹막이(綠—), 녹제거제(綠除舉劑) ||전부 [[음독(한자)|음독]]자, [[한자어]] [br][[錆]]은 '자세할 창'이라는 글자인데, 일본에서는 녹을 이 한자로 쓴다. || ||보통(普通) ||[ruby(普通,ruby=ふつう)] ||흔히(昕—), 대개(大槪), 대체로(大體—), 여간(如干), 예사(例事) ||전부 [[음독(한자)|음독]]자, [[한자어]] [br]보통의 뜻이 워낙 모호하다 보니 한두 가지 낱말로 다듬기 힘들다. || ||보폭(步幅) ||[ruby(步幅,ruby=ホハバ)]/[ruby(歩幅,ruby=ほはば)] || ||[[음독(한자)|음독]]자 +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혼종어|혼성어]](混成語, [[한자어]] + [[고유어|순일본어]]) || ||[[부도]](不渡) ||[ruby(不渡,ruby=フワタ--リ--)](リ)/[ruby(不渡,ruby=ふわた--り--)](り) [br](불건넘; 안 건넘) ||파산(破產) ||[[음독(한자)|음독]]자 +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혼종어|혼성어]](混成語, [[한자어]] + [[고유어|순일본어]]) [br]일제 이전에는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건너지 않았다는 뜻으로 쓰였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본에서는 부도가 "사실상" 도산(倒産: とうさん)이라는 맥락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 ||사구(死球) ||[ruby(死球,ruby=シキウ)]/[ruby(死球,ruby=しきゅう)] ||몸(에 )맞는 공 ||전부 [[음독(한자)|음독]]자, 서양 어휘를 번역하여 만든 [[한자어]] [br]타자가 보호모를 쓰지 않고 타석에 들어서 있다가 머리에 야구공을 맞고 죽어서 유래되었다. 현재는 재플리시인 데드볼(デッドボール; dead-ball)을 더 많이 쓴다. || ||[[사기(범죄)|사기(詐欺)]] ||[ruby(詐諆,ruby=さぎ)] || ||전부 [[음독(한자)|음독]]자, [[한자어]] || ||[[사양]](仕樣)ⓧ || 영어 Specification과 그 준말인 'Spec([[스펙]])'이을 번역한 [br][ruby(仕樣,ruby=しよう)] ||설명(說明), 설명서(說明書), 품목(品目), 제원(諸元) ||전부 [[음독(한자)|음독]]자, 한자로 표기된 [[혼종어|혼성어]], '仕'는 [[음역(언어)|음차자]]임[[http://gogen-allguide.com/si/syoumonai.html|#]] [br]주로 컴퓨터 성능 및 부품 구성 등을 설명할 때 사용된다. 일본에서도 컴퓨터와 관련된 뜻 한정으로 [[스펙|spec(スペック)]]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고사양 컴퓨터'는 그냥 '고성능 컴퓨터'로 표현하면 그만이다. 굳이 해석하자면 한(爲>仕,≒만든) 양(樣,모습/양식)[* 이 뜻은 우리나라에서도 어떤 모양이나 행동을 취하는 말로 사용된다. ~한 양의 꼴로.]인데 이래저래 직관적으로 해석하긴 힘들다. || ||사입(仕入) ||しいれ/仕入れ || ||[[음독(한자)|음독]]자 +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혼종어|혼성어]](混成語, [[한자어]] + [[고유어|순일본어]]) || ||사입(仕[[込]]) ||しこみ/仕込み || ||[[음독(한자)|음독]]자 +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혼종어|혼성어]](混成語, [[한자어]] + [[고유어|순일본어]]) [br]込는 辶과 入이 뭉친 한자로 일본 고유 한자다. 한자사전에 '담을 입'으로 나온다. || ||색안경(色眼鏡) ||[ruby(色眼鏡,ruby=いろめがね)] [br](빛깔눈알거울) || ||전부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고유어|순일본어]] || ||석패(惜敗) ||[ruby(惜敗,ruby=せきはい)] ||아깝게 짐, 아쉽게 짐 ||전부 [[음독(한자)|음독]]자, [[한자어]] || ||선착장)船着場)ⓧ ||[ruby(船着,ruby=フナツ--キ--)](キ)[ruby(場,ruby=バ)]/[ruby(船着,ruby=ふなつ--き--)](き)[ruby(場,ruby=ば)] [br]('배 붙이 터'/'배 닿는 곳') ||[[나루]], 나루터[* 행정지침으로 선착장 대신 나루/나루터를 쓰라고 해도 잘 되지 않는다고 한다.], 선창(船艙) ||전부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고유어|순일본어]] ]br][ruby(船,ruby=フナノ)]リ[ruby(,ruby=バ)]/[ruby(船乗,ruby=ふなの)]り[ruby(場,ruby=ば)](후나노리바, '배 타는 곳')라고도 한다. 선착장이나 선승장을 승마장, 주차장처럼 선착장을 한자어 순서에 맞게 바꾸면 착선장(着船場)이 된다. [br]일본에서는 선창(船倉)을 ‘배 창고’라고 일컫는다. || ||[[소포]](小包) ||こづつみ [br](작은 꾸러미) ||작은 짐 ||전부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고유어|순일본어]] [br]包는 "꾸러미", "보따리"라는 말로 대체 가능하다. || ||[[손절]](損切) ||[ruby(損切,ruby=そんぎ--り--)](り) || ||[[음독(한자)|음독]]자 +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혼종어|혼성어]]() [br]손切([[순우리말]] + [[한자어]]인 [[혼종어|혼성어(混成語)]])이 아니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으로 || ||[[수당]](手當)ⓧ ||てあて/手当 ||덤삯, 일삯, 품삯, 보수(報酬)||전부 [[훈독]]자, 한자롶 표기된 [[고유어|순일본어]] || ||수부(受付)㉥ ||[ruby(受,ruby=う--け--)](け)[ruby(付,ruby=つ--け--)](け) [br]받아 맡음 ||[[접수]](接受) ||전부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고유어|순일본어]] || ||수속(手續)ⓧ ||[ruby(手續,ruby=テツヅ--キ--)](キ)/[ruby(手続,ruby=てつづ--き--)](き) ||절차(節次)㉠ ||전부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고유어|순일본어]] [br]지금은 영어 Check-in([[체크인]])을 번역한 한자어가 되어 여행, 항공업계 아니면 잘 안 쓰이는 추세다. 그래도 ‘수속을 밟다’라는 표현은 끈질기게 남아 있는데 이조차 ‘이혼 수속을 밟다’ 같은 용례를 빼면 절차에 밀려 거의 쓰이지 않는다. || ||수순(手順)ⓧ ||[[ruby(手順,ruby=てじゅん)] ||차례(次禮), 순서(順序), 절차(節次) ||[[훈독]]자 + [[음독(한자)|음독]]자, 한자로 표기된 [[혼종어|혼성어]](混成語, [[고유어|순일본어]] + [[한자어]]) [br]현재 거의 바둑 용어로 쓰인다. || ||수입(手入) ||[ruby(手入,ruby=てい--れ--)](れ) ||손질, 청소(淸所)㉠ ||전부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고유어|순일본어]] || ||수하물(手荷物) ||[ruby(手荷物,ruby=てにもつ)] ||짐 ||[[훈독]]자 + [[훈독]]자 + [[음독(한자)|음독]]자, 한자로 표기된 [[혼종어|혼성어]](混成語, [[고유어|순일본어]] + [[한자어]]) || ||순번(順番)ⓧ ||じゅんばん ||차례(次例), 순서(順序) || || ||[[시계]](時計) ||とけい[* とけい의 옛 한자 표기인 土圭(토규)를 時計로 바꾼 것이다.] - 때계 * 시합(試合◀しあい)ⓧ▶겨루기, 경기, 대회 * 신병(身柄◀みがら) - 몸자루 ||식상[* '같은 것이 되풀이되어 물리거나 질림'이란 뜻 한정. 일본에서도 飽きた란 좀 더 분명한 표현이 있긴 하다. 식상은 원래 한국에선 '음식으로 생긴 병증'이란 뜻으로 쓰였다.](食傷◀しょくしょう)▶물림, 싫증 남, 질림, 진부(陳腐) * 신원(身元◀みもと) - 몸으뜸 * [[역할]](役割◀やくわり)ⓧ▶구실, 소임(所任), 역(役), 할 일 ||[[연상]](年上) ||としうえ [br](나이많음) ||나이많음 ||[[연하]]() || * 오지(奧地◀おくち/奥地)ⓧ▶두메, 외딴곳, 산골(山-), 두메산골(--山-) * 위찰(僞札◀にせさつ/ぎさつ)▶위조지폐(僞造紙幣). * [[유모차]](乳母車◀うばぐるま)[* 최근 일본에서는 베이비 카(Baby car)를 그대로 읽어서 ベビーカー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 젖어멈수레(유아차) * 인계(引繼◀ひきつぎ/引き継ぎ)▶넘겨 줌 * [[입장]](立場◀たちば)ⓧ▶처지(處地) 굉장히 다양한 뜻으로 쓰이기에 나눠서 설명한다. 국어사전 뜻을 살피면 '처지(處地)'와 같지만, 막상 한국에서 쓰이는 '입장'을 '처지'만으로는 다듬을 수가 없다. 이 낱말의 뜻을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국어사전이 아닌 [[https://kotobank.jp/word/立場-93726#E3.83.87.E3.82.B8.E3.82.BF.E3.83.AB.E5.A4.A7.E8.BE.9E.E6.B3.89|일일사전]]을 봐야 한다. ①뜻은 한자 그대로의 의미고, 일상에서 쓰는 입장의 뜻인 ②와 ③뜻은 처지(處地), 체면(體面), 형편(形便)㉠, -로서 등으로 순화할 수 있다. 학문과 정치권 등에서 주로 쓰이는 ④뜻은 생각, 견해(見解), 시각(視角), 의견(意見), 의사(意思), 자세(姿勢) 등으로 대신할 수 있다. 예) 입장 표명 → 의사 표명[* 표명(表明) 또한 일본식 한자어로, 완전히 다듬으려면 '의사를 밝히다/드러내다' 정도가 된다.], 성명(聲明) * 입장문[* 위의 입장의 발전형으로, 일본에서는 보기 힘든 말이다.](立場文)▶성명문(聲明文), 해명문(解明文) * 장소(場所◀ばしょ)[* 場은 훈독으로, 所는 음독으로 읽는 일본어 [[혼종어]]. 조선왕조실록 등에 場所를 검색하면 所가 牧場, 戰場 같은 말 뒤에 붙어 '~에서'로 풀이된다.]▶곳, 데, 자리, 터, 위치(位置) * 적립(積立◀つみたて/積み立て)ⓧ▶모아 쌓음, 모음 * 절수(切手◀きって)[* 일제 강점기 때 우표를 이르던 말. 절수는 일본에서 손으로 끊은 표를 가리키며, 중국에서는 '손을 베다'라는 뜻으로 쓰인다.]▶우표(郵票) * 절취선(切取線◀きりとりせん /切り取り線)ⓧ▶[[자르는 선]] * 조립(組立◀くみたて/組み立て)[* 여기서 나오는 일어 立て는 세운다란 뜻보다는 체언 뒤에 붙어 (체언)의 상태가 되도록 하다 라는 일본어 고유 한자 사용법이다. 한국식 고유어로 직역하면 ''짜서 세움'''정도가 되겠지만 한국어에 없는 의미인 일본어를 다시 한국 고유어로 바꾼 것에 불과한 이상한 번역이 된다.]ⓧ▶짜기, 짜 맞추기, 만들기 * 지분(持分◀もちぶん)ⓧ▶몫 * 지불(支拂◀しはらい/支払い)ⓧ▶치름, 지급(支給) * 진체[* 한국에선 쓰이지 않는다.](振替◀ふりかえ)ⓧ▶대체(對替) * 차압(差押◀さしおさえ/差し押さえ)㉥▶[[압류]](押留)㉠ * 차월(借越◀かりこし/借り越し)▶넘어서 빌림 ||착선(着船) || || || || * 창구(窓口◀まどぐち)▶접수처(接受處) * 청부(請負◀うけおい)[* 하청, [[살인청부업자|살인청부]] 등의 낱말에 그 잔재가 남아 있다.]▶도급(都給)㉠, 수급[* 청부는 일을 맡는 것이고 도급은 일을 맡기는 것이므로 청부[[계약]] 자체는 도급계약으로, 그 밖에는 수급으로 순화할 수 있다.] * 추월(追越◀おいこし/追い越し・追越し)ⓧ▶앞지르기, 역전(逆轉) ||충치(蟲齒) ||[ruby(蟲齒,ruby=ムシバ)]/[ruby(虫歯,ruby=むしば)] [br](벌레이빨) ||치충(齒蟲), 썩은 이 ||전부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고유어|순일본어]], 순화 대상이 아닌 어휘 [br]|| * [[취급]](取扱◀とりあつかい/取り扱い)ⓧ▶다룸, 여김 * [[취소]](取消◀とりけし/取消し)ⓧ▶무름, 파기(破棄) * 취조(取調◀とりしらべ/取調べ)ⓧ▶문초(問招)㉠, 심문(審問) * [[취체역]](取締役◀とりしまりやく)[* 이제 한국에선 잘 안 쓴다. 일본에서는 뒤의 やく를 빼고 그냥 とりしまり(토리시마리)라고 하기도 한다.]▶[[이사(직위)#s-4|이사]][* 참고로 일본에서는 '이사(理事)'라는 용어는 기업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학교 등의 교육 기관이나 스포츠 단체 등과 같이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단체에서만 쓰인다.] ||품절(品切)ⓧ ||[ruby(品切,ruby=シナギ)]レ/[ruby(品切,ruby=しなぎ)]れ ||매진(賣盡), 동(이 )남 ||전부 [[훈독]]자, 한자로 표기된 [[고유어|순일본어]] || * 하청(下請◀したうけ/下請け)[* 한국 법률용어로는 하수급(주는 처지에서는 밑도급)이라고 표현한다.] - 아래받음 * [[할인]](割引◀わりびき)ⓧ▶[[에누리]][* 에누리가 받침이 없는 말이어서인지 오히려 에누리를 일본에서 온 말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으나, 실제는 그 반대. 하지만 몇몇 곳을 제외하면 다들 할인 내지는 영어 세일(sale)을 쓰는 게 현실이다. 국립국어원조차 '세일'의 순화어로 '할인판매'를 내세울 정도면 말 다 했다. 이는 에누리가 단순히 가격을 깎는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반대로 가격을 올린다는 의미로도 사용되고, 실생활에서 에누리라고 하면 후자의 의미가 보통 쓰이기 때문에 할인의 순우리말로 정착하기 어려웠다.], 염가판매(廉價販賣) * 할증료(割增料◀わりましよう/割増料)ⓧ▶웃돈, 추가금(追加金) * 행방(行方◀ゆくえ)▶자취, 발자취 * [[행방불명]](行方不明◀ゆくえふめい)▶[[실종]](失踪) * 행선지(行先地◀ゆきさき[* いきさき(이키사키)라고 읽기도 하나 대개는 유키사키라고 읽는다. 번역하면 '가는 곳' 정도.]/行き先[* 순일본어의 한자 표기. 일본어의 さき(사키)는 '목적지', '미래'라는 뜻도 포함하고 있지만 한자 先에 그런 뜻은 없다. 이것도 순일본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그 뜻까지 한꺼번에 가져온 경우. 굳이 행선지의 뜻을 한자어로 표기하면 --행첨지(行尖地)-- 도착지 정도가 적당할 것이다.])ⓧ▶가는 곳, 목적지 * 호출(呼出◀よびだし)ⓧ▶부름 * 대체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은 말들 * [[건물]](建物◀たてもの) - (높이) 세운 것 * [[시계]](時計◀とけい[* とけい의 옛 한자 표기인 土圭(토규)를 時計로 바꾼 것이다.]) - 때계 * 충치(蟲齒◀むしば/虫歯) - 벌레이빨 * 혈안(血眼◀ちまなこ) - 피눈, 핏발눈 || 어휘 || 기원 [br] ([[한국어]] [[직역]]) || 다듬은 말 || 비고 || * 요해(了解◀りょうかい/了解·諒解)[* 일본 창작물에서 자주 나오는 '료카이'가 바로 이것. 한자 표기가 了解(요해)와 諒解(양해) 두 가지인데, 일본에서 '諒'이 상용한자가 아닌 탓에 주로 了解가 쓰인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물지만 북한에서는 '''료해'''라는 표현으로 어느 정도 쓰인다. 애니메이션 등 번역물에서 라저로 오역하는 경우가 많다.]▶이해(理解) * [[유산(의학)|유산]](流産◀りゅうざん)▶반산(半産)[* 한의학에서 유산을 이르는 말이다.] * 이유(理由◀りゆう)▶까닭, 명목(名目), 사연(事緣), 사유(事由), 사정(事情), 소이(所以), 연고(緣故), 연유(緣由) * 인간[* 한국에서 쓰이던 人間의 원래 뜻은 '사람들이 모여 형성한 사회 전체'를 일컫는 말이며 국어사전의 2번 뜻이 여기에 해당한다.(예) 구미호가 인간에 내려와…) 오늘날에도 중국에서는 이 뜻을 그대로 유지하지만, 한국과 일본에서만 '人間'을 사람이란 뜻으로도 사용한다. 이 때문에 인간 사이라는 겹말도 생겼다.](人間◀にんげん)▶사람, 인류(人類)[* 개인을 가리킬 때는 사람으로, 모든 사람을 통틀어 이를 때는 인류(人類)로 각각 다듬을 수 있다.] * [[인외]](人外◀じんがい)㉥▶비인간(非人間)[* 인간 이외 종족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 [[일람]](一覽◀いちらん/一覧)▶목록(目録) * 전멸(全滅◀ぜんめつ )[* 전멸의 사전 뜻은 몰사, 몰살과 일맥상통하나, 군사 용어로 쓰이는 전멸은 전투 수행이 불가능하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몰사(沒死), 몰살(沒殺), 떼죽음 * [[정공]](正孔◀せいこう)[* [[물리학]] 및 전공 용어라 영어로 쓰는 경우가 많지만, 제대로 번역하면 양공. 일본에서는 양/음 대신 정/부를 사용하는데 여기서 억지로 한자음만 가져온 사례다. 예를 들면 건전지 등의 양극, 음극을 일본에서는 정극(正極), 부극(負極)이라고 한다.]▶양공(陽孔) * 참배(參拜◀さんぱい/参拝)[* 참배 자체는 예부터 쓰인 낱말이나 본뜻은 '임금을 뵙다'였다. 즉 알현과 같은 뜻으로, 무덤에 예를 갖춘다는 뜻이 아니었다. 일제 강점기 때 뜻이 왜곡된 낱말로, 조선왕조실록을 찾아보면 같은 뜻을 가진 낱말로 배알, 배례, 배릉 등이 널리 쓰인 것을 볼 수 있다.]▶배알(拜謁), 배례(拜禮), 배릉(拜陵). * 천정(天井◀てんじょう)[* 천문학에서 사용하는 천정(天頂)과는 다른 말이다. 한국인과 일본인이 생각하는 바가 다른 데서 생긴 차이로, 한국은 천장을 '하늘을 막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일본은 천장을 '하늘에 있는 우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단, 이걸 일본식 발음 그대로 읽은 'てんじょう'(덴조)는 현장 용어에서 천장 안쪽에 있는 빈 공간을 가리킨다. 일본어로는 덴조우라(てんじょううら/天井裏, '천정 안쪽').]㉥▶천장(天障), 보꾹 * [[출산]](出産◀しゅっさん)▶해산(解産)[* 1907년 [[대한제국 군대해산]] 당시 대한제국군들이 일제에 의하여 강제로 해산되자 "우리더러 미역국을 먹으라는 것이냐?"고 반발한 데서 '미역국을 먹었다'라는 말이 생겼다고 하는데, 이는 '출산'을 뜻하는 해산(解産)과 '집단을 해체하다'를 뜻하는 해산(解散)이 같은 음성이기 때문이었다.] * [[택배]](宅配◀たくはい)ⓧ▶문 앞 배달, 집 배달 * 하리[* 한국에선 쓰이는 경우가 많이 줄었다.](下痢◀げり)▶설사(泄瀉), 이질(痢疾) * [[해부]](解剖◀かいぼう)▶[[부검]](剖檢) * 형무소[* 예를 들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일제 강점기 때 세워진 건물이므로 호칭에 형무소가 붙은 것이며 해방 후 서울구치소로 이름이 바뀌었다.](刑務所◀けいむしょ)▶[[교도소]](矯導所)㉠[*한국에서는 형벌 집행보다 범죄자 교화가 중시되면서 교도소가 많이 쓰이게 되었다.] * 흑판[* 흑판은 일본에서 영어 blackboard를 직역한 말로, 국내에서는 80년대에도 나이가 좀 있는 교사들만 사용하는 말이었다. 80년대에도 '흑판'이라고 하면 아재였다.](黑板◀こくばん/黒板)ⓧ▶[[칠판]](漆板)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